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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비가 몰아쳤지만... 6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오른 여배우

Saneejoa 2024. 11. 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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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전에 성공한 이시영

배우 이시영(42)이 6살 아들 정윤 군을 등에 업고 히말라야 마르디히말(해발 4000m)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이시영 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아들을 태운 캐리어를 등에 메고 산을 오르는 모습과, 무사히 산을 오른 뒤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눈싸움을 즐기는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시영 씨는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는 도착하지 못했지만, 모두가 함께 해발 4000m의 뷰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선물처럼 사방이 트이는 맑은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고비를 넘고 나니 우리가 더욱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또한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에서의 모든 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히말라야에서 눈싸움을 하다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정윤이가 몇 번이나 '하늘색이 왜 이렇게 파래?'라고 물어볼 정도로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벌써 그 시간이 그리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와 히말라야 도전

이시영 씨는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는 서울시 복싱 대표 선발전 여자 48kg급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도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소식을 전했던 이시영 씨는, 당시 고산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고난과 역경의 연속입니다. 히말라야는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곳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이를 견뎌내며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배우이고 부러운 부모입니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평소 이시영이 선호하고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시영이 평소 착용하던 등산복, 등산화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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