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엔듀로3 소개 포스팅(가민 스마트워치 엔듀로3 알아보기 )이후 오늘은 워치 외형 모습을 소개드리려 해요
1. 전면부
우선은 전면부입니다.
전면부는 티타늄 바디로써 가벼움과 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린 것 처럼 링(Ring)형태로 솔라 패널이 장착되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형으로 바뀌었고 화면이 더욱 커지고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아래 화면을 비교해보시면 베젤이 슬림해지면서 좀더 시인성도 좋아보이고 날렵해진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실제 저의 화면을 보여드릴께요.
저는 기존에 제공되는 워치페이스를 그대로 쓰면서 데이터 종류와 레이아웃만 변경하였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단 좌측은 Body Battery, 우측은 Recovery Hour를 표시하였고
중간은 Sun rise, Sunset, 그리고 날씨정보
시간 우측은 만보기(Steps)
그리고 아래는 최고온도, 최저온도와 오늘의 날짜
그리고 가장 아래는 심장박동(Heart Rate)로 표시되게 하였습니다.
각각을 눌러보면 상세 화면을 볼 수 있어요.
2. 후면부
후면은 전면과 달리 티타늄이 아니라 섬유 보강 폴리머를 활용하여 무게를 줄였다고 해요. 실제 후면의 경우 잘 보는 일도 없고 오히려 티타늄 보다는 피부에 착용되는 느낌은 차갑지 않아서 저는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사실 5세대 심박센서의 레이아웃이 눈에 더 들어오기에 다른건 잘 보이질 않습니다.ㅎ
3. 좌,우측면
사실 이번에 가민 제품을 써보면서 버튼이 5개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버튼이 생각보다 잘 눌리지 않아서 놀랬습니다.
이전에 애플워치5를 써왔었기에 기본적으로 부드럽게 눌리고 디지털크라운 자체의 휠 스크롤도 매우 부드러운 것에 익숙해져있다가 생각보다 꾹꾹 눌러주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버튼 자체가 그렇게 돌출된게 아니다 보니 눌르는 것 자체에 좀 더 압력을 가하게 되더라구요.
다만 일상생활이 아니라 운동중이라고 생각해보면 부드럽게 누른다는 것은 인지하기 굉장히 힘들고
오히려 실수로 눌리는 상황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시계역할에 좀 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현재 엔듀로3의 버튼 압력, 크기, 디자인 등이 충분히 이해가 갔던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실제 사용하면서 좋게 느꼈던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려볼께요.
혹시 가민 페이의 설정과 사용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가민 스마트워치 엔듀로3로 가민페이 결제 성공(feat.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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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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