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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5

대모산은 등산로는 공사중(?)

안녕하세요, Saneejoa입니다. 오랫만에 운동 포스팅을 남기네요. 사실 최근에 일주일에 1, 2번씩 대모산은 다녀오고 있습니다. 2월중순~말 정도에는 잠시 날씨로 쉬어갔지만 이후 3월초부터 집중해보자 하다가정산부근의 등산로가 3/12까지 공사중이라고 했었는데..4월말까지 왠지 등산로가 공사중인 것 같아서 중간 상황을 공유해봅니다.ㅠㅠ얼른 마치고 정상까지 시원하게 오라고 싶네요.ㅠㅠ현수막 자세히보시면,, 4월에 글자를 덧붙였습니다. 원래는 3/12에 끝난다고 했거든요.ㅠ  대모산 등산로의 막판 가파른 계단부분의 공사입니다.입구에는 매일매일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하신다고 생수가 가득합니다. 다만,,, 1,2주는 그냥 두는 것 같아 건강에 해롭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안내문은 공사하는 분들 외에도 여럿 볼..

운동기록 2025.03.29

아크테릭스 맨티스30 개봉기

안녕하세요. Saneejoa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렸던 아크테릭스 맨티스 30(포스팅 아래)을 잠시나마 살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선 어떤 가방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단한 소개 포스팅을 공유해요 아크테릭스(Arc'teryx) 맨티스(Mantis)30 백팩 소개 아크테릭스(Arc'teryx) 맨티스(Mantis)30 백팩 소개안녕하세요. Saneejoa입니다. 오늘은 아크테릭스의 트레킹, 일상용 백팩 맨티스 30L에 대해 소개 드릴께요.아웃도어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 아크테릭스(Arc’teryx). 높은 완성도와saneejoa.tistory.com 자 이제 그럼 가방을 살펴봅시다. 1. 맨티스30 전면전면은 아크테릭스의 심볼, 시조새가 상단에 보이고 전체적인 무광 검정의 깔끔한 느낌을..

기타 장비 2025.03.10

호카오네오네 스피드고트6 리뷰

호카오네오네의 스피드고트6는 트레일 러닝과 등산에 최적화된 신발로, 이전 모델보다 다양한 부분이 개선되어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신발은 쿠셔닝, 경량화, 접지력, 통기성, 디자인 면에서 여러 가지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3달 정도 착용하며 느낀점을 함께 말씀드려볼께요. 포스팅 마지막엔 호카오네오네의 다른 트레일러닝화와 스피드고트 시리즈1~6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볼께요.주요 특징1. 쿠셔닝과 반발력스피드고트 6는 중창에 사용된 EVA 폼이 업그레이드되어 반발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쿠션감이 이전보다 조금 단단해져, 오르막이나 평지를 달릴 때 더 효율적인 추진력을 제공합니다. 내리막에서는 안정적으로 발을 지지해 줍니다. 스피드고트 5와 비교했을 때, EVA 폼의 밀도와 반발력이 개선되어 더 다..

신발 2024.11.15

첫 트레킹화, ACG 마운틴 플라이 2 로우 고어텍스

등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적절한 등산화를 준비하지 못해 평소에 신던 에어포스1 로우를 신고 산에 올랐습니다. 이 신발은 원래 농구화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이 없었기에 가벼운 하이킹 정도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산에 오르기 위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신발로도 충분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산을 오를 때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평탄한 구간에서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고, 신발의 쿠셔닝 덕분에 초기에는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 신발은 모래와 흙으로 더러워졌고, 특히 경사진 구간이나 돌이 많은 지형에서는 접지력이 부족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발목..

신발 2024.10.12

산 이야기

집 근처에 있는 대모산을 우연히 오르게 되면서 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 후로 저는 일주일에 2, 3일 정도 대모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산은 매번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과 느낌을 보여줍니다. 나무와 풀의 색이 변하고, 새벽 공기의 온도와 향기가 바뀌며,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등 대모산에서의 경험은 매 순간 새롭습니다.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산길을 걷고 달리는 시간은 저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이 시간 동안 저는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새벽에 오르는 산은 세상이 깨어나기 전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해가 뜨기 전 산길을 걷는 것은 마치 나만 알고 있는 비밀 장소에 있는 것 같고, 그 고요함 속에서 마음의 평..

카테고리 없음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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