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레일러닝 일지 - 241208에서 소개드렸지만,,, 최근 겨울에 운동을 하며 입고 있는 복장과 장비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고자 해요.
일단 저의 복장 사진 부터 다시 올려봅니다.ㅋ
상의
베이스 :
저는 크게 두 종류의 베이스를 번갈아 입었는데요.
1. 당근에서 우연찮게 만났던 제품입니다. 나이키 드라이핏 러닝크루(아래 좌측)
- 제가 착용중인 제품은 XL 105인데요, 안다르 러닝 롱슬리브에 비해 좀 더 두꺼운 편이라 10월에는 이제품 하나만으로도 러닝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구멍이 있어 기장감도 충분히 길기에 가볍게 추운 날씨에는 제격인 것 같아요, 다만 상체 살이 좀 빠지면서 105는 약간 크다 싶네요?
2. 안다르 러닝 롱슬리브(제품명 : 안다르 에어리핏 맨즈 퍼포먼스 롱슬리브 아래 우측 이미지, 상세 제품 소개 링크)
- 제가 착용중인 제품은 L 사이즈입니다. 저의 어깨가 좀 넓은 편임에도 어깨 핏은 여유가 있는데 반대로 팔이 약간 짧은 느낌은 있습니다. 간절기나 러닝시 팔의 모션을 고려한다면 길이는 괜찮아 보여요.
미들 :
- 제품 : 나이키 트레일러닝 하프 지프업 러닝 탑
가을부터 반팔 셔츠 위에 가볍게 입던 제품이에요. 아래 사진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망사 패턴으로 되어 있고 구멍이 꽤 여유가(?) 있어서 전혀 땀이 차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상에서는 꽤 타이트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모션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앞주머니도 있어서 간단히 제품도 보관할 수 있어요. 이 제품은 나중에 따로 후기도 만들어볼께요. 사실 베이스와 이 러닝탑만으로도 11월 초까지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우터
- 제품 : 나이키프로 윈드브레이커 자켓(제품명 : 나이키 프로 써마 핏, 나이키코리아 제품 소개 링크)
제가 착용했을때는 아래 같이 느낌있지는 않았는데요.. 다시 보니 멋지네요.ㅠㅠ.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에 확실하게 보호해 줍니다. 플리스 소재이지만 두껍지 않고 어깨쪽 디자인이 확실하게 몸을 감싸주며 후드 역시 길이감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지퍼와 주머니 맘에 들어요. 지퍼는 견고해보이고 주머니는 양쪽 모두 안주머니가 하나씩 더 있고 망사로 되어 있어 쾌적히 착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길이 자체가 길지 않아서 운동 외에 착용해도 딱 떨어지는 느낌이 좋아요, 블랙진에 흰색 무지 셔츠입고 걸쳐도 괜찮아요.
하의
바지는 쇼츠와 레깅스 두개를 입었습니다. 각각 제품을 소개드려볼께요.
- 쇼츠 : 트레일러닝 쇼츠, 정확한 제품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저의 리뷰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나이키 트레일러닝 쇼츠
- 베이스 : 안다르 기모 레깅스(제품명 : 안다르 맨즈 기모 퍼포먼스 레깅스 상세 설명 링크)
최근 안다르 제품을 착용하며 생각보다 가격과 품질 모두 괜찮아서 놀라고 있는데요, 10~11월에 젝시믹스 레깅스를 착용하다가 이제는 너무 추워져서 기모 제품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다리쪽은 기모라서 따뜻하면서도 허벅지 안쪽은 매쉬처리되어 있어 전혀 갑갑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신발
호카오네오네 스피드고트6, 후기는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기타
- 추워서 2,3천원 정도 주고 샀었던 장갑과 소프트플라스크 2개(250ml, 500ml)
- 그러고 보니 11월까지만 해도 모자를 착용했는데요, 주로 호카 러닝캡과 나이키 트레일러닝용 캡입니다. 12월이 되며 아우터 후드를 덮어쓰니 딱히 모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땀을 많이 흘려서 모자를 착용하는 이유는 땀을 흡수하고자 함인데요. 겨울이 되니.. 땀이 그만큼 나지 않아 오히려 추위를 막는 목적으로 모자가 필요하다면 착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막상 착용 후기 보다는 모델들의 사진들만 가득하네요.ㅠㅠ
겨울이다 보니 베이스 등 안쪽 착용 제품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또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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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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